[거제9경] 여차․홍포해안비경
해안의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을 금치 못할 곳!
여차 해변을 따라 명사해수욕장으로 향하다 보면 대병대도와 소병대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푸른 물결 위로 춤을 추듯 나타나고, 해안 절벽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비포장길이 다소 있지만 아름다운 비경을 바라보노라면 금세 잊힌다.
기존의 전망대 한 곳 외에 2019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핵심관광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망대 한 곳이 추가되어 특색 있는 디자인의 시설을 조성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거제9경] 동백섬 지심도
빨간 동백꽃이 우리에게 손짓한다! 어서 오라!
조선 현종 15년에 15가구가 이주하여 살았다고 문헌에 남아 있으며, 1936년 주민들이 강제이주하게 되었고, 그 이후 일본군 요새로서 1개 중대가 광복 직전까지 주둔하였으며, 광복 이후 주민들이 다시 이주하여 살게 되었다. 현재 지심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민박집을 겸하여 생활하고, 밭농사와 과수원 등 농사에 종사하고 있으며, 소량의 김, 미역, 굴도 생산한다.
지금도 포진지, 탄약고 등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그동안 지심도는 국방부 소유였다가 2016년 6월 거제시로 이전하였다.
희귀종인 거제풍란을 비롯하여 후박나무, 소나무 등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섬에서 동백나무 터널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낚시 체험관광, 그늘나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2009년 5월에 KBS 2TV에 방송된 ‘1박 2일’의 촬영지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일운면 지세포 동쪽 6㎞ 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남북이 긴 사각형 모양으로 하늘에서 내려다본 섬의 모양이 ‘마음 심(心)’자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섬 전체가 거의 동백나무로 뒤덮여 있다. 남쪽 해안에 해식애가 발달해 있고, 면적은 0.36㎢, 해안선은 3.7㎞m이다.
[거제9경] 거제해금강
한류의 열풍, 진나라 서불이 이미 다녀갔던 곳!
해금강마을 남쪽 약500m 해상에 위치한 무인도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 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인 갈도(葛島)보다는 바다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이라고 널리 부르고 있다.
대한민국 40곳의 명승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명주 청학동의 소금강에 이어 두 번째로 1971년 3월 23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면적 121,488㎡, 높이 116m, 폭 67.3m로 한 송이 부용(연꽃)이 피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3개의 봉우리가 조화를 이뤄 신선 같다고 하여 ‘삼신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거제 맹종 대나무 축제(4월말)
하청면의 명소 거제맹종죽 테마파크 맹종 대나무 축제로의 초대!
거제 맹종죽테마파크는 맹종죽 대나무숲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하청면 실전리 일대 맹종죽 군락지에 10만2,154㎡(3만여평) 규모로 개장하였다. 맹종죽을 이용한 창조적 활용과 보존을 통하여 죽림욕을 이용한 치유, 바다경관과 환경예술을 접목한 경관치유, 맹종죽을 이용한 체험놀이치유가 가능한 죽림테라피 공간이다. 맹종죽테마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맹족 대나무 축제에서는 체험행사, 문화공연 그리고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체험행사로는 댓잎차 시음회, 소원담장, 죽순 시식행사, 스탬프 이벤트, 문화공연은 타악공연, 아카펠라공연, 숨소슬 뮤직 테라피, 죽제품 전시회가 있다. 경연대회로는 맹종죽테마공원을 둘러보고 멋진 장면을 촬영한 사진의 주인공을 뽑는 사진 공모전이 진행된다.
맹종죽은 하루에 20~40cm 정도 자라고, 많이 자랄 때는 그 이상 자란다고 한다. 그래서 맹종죽이 자라나는 모습인 생명력과 생동감을 표현한 뜻이 '숨소슬' 이 이름은 거제에서 처음으로 지어졌으며 앞으로 거제 하청 맹종죽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
거제몽돌해변축제(10월)
거제몽돌해변 불꽃축제
가을밤 몽돌해변의 희망메시지, 아름다움으로 승화하다!
우수한 관광자원인 몽돌을 소재로 전국적으로 특색 있고, 차별화된 축제를 통하여 우리 시의 인지도 향상 및 볼거리 등으로 체험형 문화관광 축제를 통해 지역 활성화 도모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한마당 축제로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함.
주요내용 식전행사 : 공연행사 공식행사 : 개막식 불꽃행사 : 불꽃을 다양하게 형상화하여 음악과 함께 불꽃연출
산방산삼월삼짇날축제(4월 초중순)
따뜻한 봄기운이 감도는 삼월 삼짇날 산방산에서 열리는 축제
산방산은 옛부터 못자리가 시작되기 전 따뜻한 봄기운이 감도는 삼월 삼짇날이 되면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선남선녀들이 새 옷을 갈아입고 정성스레 오곡밥을 지어 이른 아침부터 정상에 모여 참꽃과 산나물을 채취하며 사랑을 속삭였다는 아름다운 풍습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그 역사와 전통, 아름다운 산방산을 가꾸기 위해 1회부터 9회까지 산방산 참꽃축제를 개최한 둔덕면은 10회째를 맞은 지난 2005년부터 삼월 삼짇날 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지금까지 그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내용 산신제(축문 및 제례) 기념식(개막선언,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등) 산방산 등반 화합행사(초청가수, 즉석 노래자랑)
용화횟집
거제명물 왕우럭조개 맛집
박정현게장백반
게장정식
외포9번횟집
거제도 대구 코스요리는 거제9번횟집!
소노캄 거제(일운면)
전체 객실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바라보는 오션뷰
거제돔관광호텔(일운면)
거제돔관광호텔은 2015년 7월 신규 오픈한 호텔
대한민국 최고 관광지 거제도에 위치해 있으며 바베큐장 취사시설 및 월풀이 설치되어있는 컨셉형 객실을 보유한 리조트형 가족호텔입니다.
뿐만 아니라 커피숍, 편의점, 연회장, 레스토랑 등 가족 및 단체 고객님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거제도해수보양온천(양정동)
수영장, 피트니스, 골프시설, 릴렉스공간을 갖춘 건강복합시설


거제물메기탕
살은 부드럽고! 시원한 국물과 함께 후루룩 넘기는 일품의 맛!
제철계절 : 11월 ~ 3월
원래 물메기는 생김새가 흉측하여 잡자마자 바다에 버렸다. 강원도에서 흐물흐물한 살집과 둔한 생김새 때문에 곰치라고도 하지만 남해안 지역에서는 물메기 또는 미기(사투리)라는 이름으로 더욱 친숙하다. 물메기탕은 시원한 맛 때문에 해장국으로 유명하며, 살이 흐물흐물하지만 추운 날씨에 건조시켜서 찜을 하기도 하고,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물메기를 초회무침으로 즐겨 먹기도 한다.
주로 싱싱한 생선을 국을 끊일 때는 맑은탕(일명 지리)로 요리하는데 물메기 맑은탕은 부드러운 메기의 살을 시원한 국물과 함께 후루룩 넘기는 맛이 일품이다. 거제도에서는 이러한 물메기를 떡국에 넣어 별미를 즐기기도 하였는데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여 떡 맛과 물메기의 담백한 맛이 잘 어울린다. 물메기의 제철은 12월부터 2월까지이며 11월부터 본격적인 물메기 조업이 시작된다.
물메기탕의 특징
- 물메기는 우리나라와 동중국해에 분포하는 1년생 어류로, 수심 50~80m에서 주로 서식하다가 매년 11월 경 산란을 위해 남해안 연안으로 이동한다. 물메기는 부화후 만 1년이면 수컷의 경우 몸길이 40Cm, 암컷의 경우 32Cm로 매우 빠르게 성장한다. 연근해 어종이라 항상 신선하며, 생선 중 가장 비리지 않은 생선으로 살은 말려서 저장하였다가 국, 찜 등에 많이 이용하며, 아가미와 알은 젓갈로 이용하여 버릴 것이 없는 생선으로 유명하다.
물메기탕의 맛과 영양
- 물메기 탕은 맑은국(지리)로 끊여 먹는데 시원하며, 담백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맛뿐만 아니라 물메기에는칼슘, 철분을 비롯한 무기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B군의 함량이 풍부하여 술의 해독을 돕는다.
또한 물메기에는 지방이 적어 저칼로리 이지만, 단백질 함량은 매우높아 겨울철 환절기에 가족들의 영양보충을 위해서도 적극 추천되는 음식이다. 물메기는 비린내가 적고 민물메기의 흙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거제멸치쌈밥&회무침
칼슘의 왕 멸치! 쌈밥과 회무침으로 보충한다!
제철계절 : 연중
멸치쌈밥은 멸치를 넣어 끓인 찌개를 밥과 각종 야채로 쌈 싸먹는 요리이고, 멸치회무침은 생멸치를 막걸리나 술지게미를 푼 물에 담갔다가 살만 발라낸 멸치살과 쑥갓, 미나리, 부추, 양파에 초고추장(고추장, 식초, 설탕, 다진 파ㆍ마늘, 통깨)을 넣어 무치기도 하며, 식성에 따라 유자청이나 산초가루를 첨가해 먹기도 한다.
멸치에는 칼슘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DHA, EPA가 함유되어 있어 두뇌활동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볼락구이
구이 중 최고의 맛 볼락구이! 한 번 먹어보면 계속 찾게 될 맛!
제철계절 : 연중
잘 구워진 볼락의 쫄깃하고 짭짤한 껍질의 맛과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하얀 속살은 어느 생선구이와도 비교할 수 없는 맛을 자랑한다.
특히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 사이에서는 숯불에 구운 볼락구이를 최고의 술안주로 즐겨 먹는다고 한다.
몸은 방추형이고 옆으로 납작하다.
볼락에는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다른 어류와는 달리 지방질이 거의 없는 반면에 탄수화물이 다소 포함되어 있어 고단백 저칼로리 수산식품으로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