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식물원
자연과 함께 하는 공간! 꽃과 나무의 숨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친환경 추천 여행지 전국 25선에 선정된 거제 식물원은 지역의 식물 생태계를 비롯하여 열대, 난대, 온대 등 다양한 환경의 식물을 한눈에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고품격 체험·연구·전시·교육·휴식의 공간이다.
거제정글돔(열대온실), 야외생태정원, 수생정원, 석부작정원, 잔디광장, 편의시설, 관리시설, 주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푸르른 식물이 전하는 안식과 즐거움,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관람시간
- 동절기(11 ~ 2월) : 09:30 ~ 17:00(16:00 매표·입장 마감)
- 하절기(3 ~ 10월) : 09:30 ~ 18:00(17:00 매표·입장 마감)
휴원일
- 매주 월요일 (다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다음날), 1월 1일, 설날, 추석
[거제9경] 거가대교
탁 트인 바다, 아름다운 야경, 차 타고 바다 속으로 가요!
국내 최대, 세계 최초, 세계 최고의 토목 기술의 집합체인 거가대교가 2004년 12월 착공하여 6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0년 12월 13일 개통했다. 거가대교는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가덕도를 잇는 다리로서 총 길이 8.2㎞의 왕복 4차선 도로로 2개의 사장교(4.5㎞)의 해저침매터널(3.7㎞)뉘어져 있다. FAST TRACK방식(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기법)을 이용하여 건설되었고, 침매터널은 48m 수심을 포함 5가지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거가대교 개통으로 거제와 부산 간 거리는 140㎞에서 60㎞로 줄었고, 시간은 2시간여에서 50분으로 단축되었다. 또한 대전~통영,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가 U-Type형으로 연결되어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남해안관광벨트의 핵심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낮에는 확 트인 바다풍경을,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유호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 최적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거제9경] 동백섬 지심도
빨간 동백꽃이 우리에게 손짓한다! 어서 오라!
조선 현종 15년에 15가구가 이주하여 살았다고 문헌에 남아 있으며, 1936년 주민들이 강제이주하게 되었고, 그 이후 일본군 요새로서 1개 중대가 광복 직전까지 주둔하였으며, 광복 이후 주민들이 다시 이주하여 살게 되었다. 현재 지심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민박집을 겸하여 생활하고, 밭농사와 과수원 등 농사에 종사하고 있으며, 소량의 김, 미역, 굴도 생산한다.
지금도 포진지, 탄약고 등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그동안 지심도는 국방부 소유였다가 2016년 6월 거제시로 이전하였다.
희귀종인 거제풍란을 비롯하여 후박나무, 소나무 등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섬에서 동백나무 터널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낚시 체험관광, 그늘나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2009년 5월에 KBS 2TV에 방송된 ‘1박 2일’의 촬영지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일운면 지세포 동쪽 6㎞ 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남북이 긴 사각형 모양으로 하늘에서 내려다본 섬의 모양이 ‘마음 심(心)’자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섬 전체가 거의 동백나무로 뒤덮여 있다. 남쪽 해안에 해식애가 발달해 있고, 면적은 0.36㎢, 해안선은 3.7㎞m이다.
관광 모노레일
거제의 명산인 계룡산 정상과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잇는다
평화파크 하늘광장에서 해발 500m 계룡산 상부 옛 미군 통신대를 연결하는 1.7km구간, 전국최장 3.6km
- 탑승장 :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평화파크
- 운영구간 : 포로수용소유적공원~계룡산 상부
- 탑승인원 : 6명/대
- 차량대수 : 15대
- 운행간격 : 4분
- 탑승시간 : 50분(왕복)/ 전망대 관람 20분 가량 추가 소요
거제 맹종 대나무 축제(4월말)
하청면의 명소 거제맹종죽 테마파크 맹종 대나무 축제로의 초대!
거제 맹종죽테마파크는 맹종죽 대나무숲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하청면 실전리 일대 맹종죽 군락지에 10만2,154㎡(3만여평) 규모로 개장하였다. 맹종죽을 이용한 창조적 활용과 보존을 통하여 죽림욕을 이용한 치유, 바다경관과 환경예술을 접목한 경관치유, 맹종죽을 이용한 체험놀이치유가 가능한 죽림테라피 공간이다. 맹종죽테마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맹족 대나무 축제에서는 체험행사, 문화공연 그리고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체험행사로는 댓잎차 시음회, 소원담장, 죽순 시식행사, 스탬프 이벤트, 문화공연은 타악공연, 아카펠라공연, 숨소슬 뮤직 테라피, 죽제품 전시회가 있다. 경연대회로는 맹종죽테마공원을 둘러보고 멋진 장면을 촬영한 사진의 주인공을 뽑는 사진 공모전이 진행된다.
맹종죽은 하루에 20~40cm 정도 자라고, 많이 자랄 때는 그 이상 자란다고 한다. 그래서 맹종죽이 자라나는 모습인 생명력과 생동감을 표현한 뜻이 '숨소슬' 이 이름은 거제에서 처음으로 지어졌으며 앞으로 거제 하청 맹종죽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
거제 예술제(10월 중)
매년 10월 예총 거제지부 주관으로 거제시 일원에서 각종 문화예술행사, 초청공원등이 다양하게 개최
시민에게 풍성한 문화예술의 장을 제공하는 행사다. 우수 예술인 발굴과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거제예술제는 거제지역 예술인들의 축제로 한국예총 거제지부산하 미술·음악·연예·문인·연극·국악협회 등 6개 단체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초청 공연등을 개최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 주요행사내용으로는 초청공연, 거제예술제 개막식 및 거제예술상 시상식, 시화전시회, 국악한마당, 가을경축 대음악회, 시 낭송대회, 가요페스티벌, 미술작품 미디어 전시, 연극 등 다양하고 흥겨운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된다.
오션파머스
샐러드, 샌드위치
언니의로망
브런치 맛집
박정현게장백반
게장정식
호텔리베라거제(일운면)
잔잔한 남해 바다와 화사한 외도를 바라보며
거제도소나무향기펜션(남부면 갈곶리)
거제도 최고의 절경이라고 할수 있는 해금강 거제도 소나무향기펜션
소노캄 거제(일운면)
전체 객실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바라보는 오션뷰
거제멸치쌈밥&회무침
칼슘의 왕 멸치! 쌈밥과 회무침으로 보충한다!
제철계절 : 연중
멸치쌈밥은 멸치를 넣어 끓인 찌개를 밥과 각종 야채로 쌈 싸먹는 요리이고, 멸치회무침은 생멸치를 막걸리나 술지게미를 푼 물에 담갔다가 살만 발라낸 멸치살과 쑥갓, 미나리, 부추, 양파에 초고추장(고추장, 식초, 설탕, 다진 파ㆍ마늘, 통깨)을 넣어 무치기도 하며, 식성에 따라 유자청이나 산초가루를 첨가해 먹기도 한다.
멸치에는 칼슘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DHA, EPA가 함유되어 있어 두뇌활동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거제굴구이
남성에게는 스태미너 음식, 여성에게는 미용 음식!
제철계절 :10월 ~ 4월
미국 FDA에서도 인정하는 거제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도 부르며, 굴에 포함된 아연 성분은 성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강장물질로 고대 로마황제들도 힘의 원천으로 굴을 즐겨 먹었다고 하여 스태미너 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겨울철이 본격적인 출하시기로 값 싸고 질 좋은 굴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굴구이는 숯불이나 일반 석쇠에 굽는 형식이 아닌 커다란 양철 솥에 굴을 한가득 채우고 불에 익혀 먹는다. 맛있게 익힌 굴은 그 입을 벌리고 하얀 속살을 드러낸다. 장갑을 끼고 굴 까는 칼로 뜨거운 굴 껍데기를 제거한 후 초장이나 소스에 발라 먹으면 향긋한 맛과 씹히는 질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굴의 영양
- 굴에 포함된 성분 중 칼륨은 나트륨과 마찬가지로 혈액 삼투압의 조절 작용을 할 뿐 아니라 근육의 긴장이나 장의 운동, 지각 작용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마그네슘은 자극에 의한 신경의 흥분을 억제하는 한편, 근육의 흥분을 높이는 등의 작용을 한다. 그리고 굴에 풍부하게 함유된 성분인 망간은 뼈나 간장의 효소 기능을 높여주고, 뼈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요소이며 아연은 탄산탈수효소, 유산탈수효소 등의 성분으로 피부 골격의 유지에 필요한 미네랄이다. 특히 생굴회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기타 비타민, 무기질, 효소성분 등 생체에 유익한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굴은 고혈압, 동맥강화, 심장병, 백내장, 관절염, 류마티스성 질환, 간장병, 당뇨병 등에 유효한 식품이다.
거제대구탕
대구는 머리가 크고 입이 커서 대구(大口) 라고 부른다.
대구는 거제가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거제 바다가 키운 명품으로, 제철은 11월~2월이다. 흰 살 생선의 왕인 대구는 탕으로 주로 요리해 먹지만 갖은 양념으로 버무린 찜도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좋다. 대구탕은 물메기탕과 함께 거제의 겨울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겨울 바다에서 불어오는 혹독한 추위를 날려버린다.
대구의 특징
- 생김새는 명태와 비슷하지만 몸 앞쪽이 보다 두툼하고 뒤쪽은 점점 납작해진다. 위턱이 아래턱보다 더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어 입을 다물면 아래턱을 감싸는 형상을 하고 있어 약간 우스꽝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대구는 10월에서 다음해 2월사이에 진해만에서 주로 잡히며, 한때 어획량이 급속히 감소하여 귀한 생선으로 취급되었다. 지금은 치어방류사업 등 다양한 복원사업을 통해 어획량이 많이 늘었으나 여전히 고급어종으로서 그 맛과 영양을 자랑한다.
특히 대구는 예로부터 몸이 허약한 사람들의 보신재로도 사용되었는데 젖이 부족한 임산부가 대구탕을 먹으면 젖이 많아진다고 하고 구충작용도 있어 회충에는 대구를 물로 씻지 않고 달여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유종에는 대구 껍질을 물에 담갔다 붙이면 잘 듣는다고하여 민간요법에서도 대구를 자주 사용 하였다.
대구의 영양
- 흰살 생선의 대표적인 대구는 기름 속에 DHA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생선으로 시력과 피부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감기예방, 노화방지 등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타우린 성분이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동맥 경화를 예방하며, 특히 대구의 간에서 추출한 기름인 간유는 비타민 A와 D가 풍부해 여러 가지 용도로 쓰인다.
대구는 1백g당 열량이 70㎉(사과 수준)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권장할 만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비만하거나 췌장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 담석증이 있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