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9경] 바람의 언덕 & 신선대
언덕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한 없이 넓고, 고즈넉하며, 시원하다.

해금강 가는 길 왼쪽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마을이 나오고, 그 마을 북쪽에 자리 잡은 곳이 바로 바람의 언덕이다.
원래의 지명은 ‘띠밭늘’로 불렸으나, 2002년부터 ‘바람의 언덕’으로 바뀌어 불리고 있다.

여기서 보이는 것들은 하나같이 지루하지 않은 한가함을 입었다. 섬도, 등대도, 유람선도, 바람마저도 한가해 보인다.
짊어진 마음의 짐을 바다에 던지거나 바람에 날려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영국에 황량한 폭풍의 언덕이 있다면, 한국에는 넉넉한 바람의 언덕이 있다.
TV드라마 ‘이브의 화원(2003년)’, ‘회전목마(2004년)’, 영화 ‘종려나무숲(2005년)’ 등의 촬영지였고, 2009년 5월에는 KBS 2TV 인기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이 촬영되기도 하였으며,
2009년 11월 풍차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선대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21-19번지
바람의 언덕 맞은 편 해안에 위치하고,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고 할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주변의 해안경관과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하얀 파도가 멋진 곳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수평선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빛깔의 바다와 형형색색의 바위가 어우러진 다도해 풍경이 정말 일품이다.
[거제9경]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동족상잔의 아픔을 간직한 곳. 이제는 다크투어리즘, 역사 안보의 체험장!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군의 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으로 수많은 포로들이 생겼고, 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장소가 필요하여 1951년부터 거제도 고현, 수월지구를 중심으로 포로수용소가 설치되었다.

인민군 15만, 중국군 2만 등 최대 17만 3천 명의 포로를 수용하였고, 그 중 300여 명의 여자 포로도 있었다. 1951년 7월 10일 최초의 휴전회담이 개최었으나 전쟁포로 문제에서 난항을 겪었고, 특히 반공포로와 친공포로 간 유혈살상이 자주 발생하였으며, 1952년 5월 7일에는 수용소 사령관 돗드 준장이 포로에게 납치되는 등 냉전시대 이념 갈등의 축소 현장과 같은 모습이었다. 1953년 6월 18일 한국 정부의 일방적인 반공포로 석방을 계기로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조인됨으로써 전쟁은 끝났고, 수용소는 폐쇄되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1983년 12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9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지금은 일부 잔존 건물과 당시 포로들의 생활상, 막사, 사진, 의복 등 생생한 자료와 기록물들을 바탕으로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으로 다시 태어나 전쟁역사의 산 교육장 및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되었다.
[거제9경] 공곶이 & 내도
동백터널이 안내하고, 수선화가 반기는, 아름다움을 뽐내도!

거제시의 동남쪽에 위치하며 와현해수욕장 너머, 예구마을에서도 능선을 하나 더 넘어 산비탈에서 서면 마치 산 뒤에 숨어 있는 공곶이가 보이고, 맞은편에 내도가 자리 잡고 있으며, 저 멀리 해금강이 보인다.
지명은 지형이 궁둥이처럼 툭 튀어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1957년 강명식, 지상악 노부부의 정성과 땀으로 산비탈에 16,000㎡ 되는 밭을 일궈 동백과 수선화, 종려나무 등을 삽과 곡괭이로 수십 년 간 만들었다. 봄이 오면 빨간 동백꽃과 노란 수선화가 장관을 이루어 아름다운 자연농원 공곶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전해여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발길을 찾는 숨은 명소가 되었다.

공곶이의 산자락은 계단식으로 정리되어 있고, 곳곳에는 종려나무, 천리향과 만리향, 설유화 등이 푸른빛 바다와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느낌을 준다.

내도는 외도의 안에 있다고 하여 ‘안섬, 모자섬’이라고도 부르고, 구조라선착장에서 도선으로 배를 타고 간다.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터로도 유명하고, 김과 굴 양식이 활발하다. 1982년 내도분교 운동장에서 선사시대의 유적인 조개무지와 토기 등이 발견되었다.
양지암축제(4~5월)
능포항  능포수변공원에서 페이스페인팅, 노래자랑, 프리마켓 등 각종 체험과 이벤트가 있는 “양지암 축제”가 개최된다.

매년 열리던 양지암축제와 능포 바다등축제가 하나로 통합된 것으로, 능포동의 대표 축제이다.
능포수변공원은 만조시 울타리 안으로 바닷물이 들어와 수변공원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될 뿐만 아니라.
방파제 쪽으로 산책을 하거나 알록달록 다채로운 구조물들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거제도 동쪽 끝자락에 자리한 양지암은 가장 빨리 아침 해를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며, 인근에는 국내 조각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조각공원이 있고, 4월에는 수만송이의 튤립과 수선화가 피어 있는 장관을 볼수 있다.
거제도 해수보양온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 빌리지

국민보양온천이란, 온도 및 시설이 해당기준에 적합하며, 주변환경이 양호하고, 의학적 효능이 우수한 광물질이 일정량 이상 포함되어 있어 건강증진 및 심신 요양에 적합하다고 국가(행정안전부, 경상남도, 거제시)가 인정하는 온천(온천법 제9조)이다.

거제도해수보양온천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내 제10호 국민보양 온천으로 지정받았으며, 양질의 총 고용물이 가장 높은 보양온천이다. 
지하 800미터 암반에서 솟아오르는 다량의 칼슘을 함유한 약알칼리성 약식염천으로 피부, 근육통, 관절염, 여성병 및 수족냉증 등에 효능이 있다. 또한 온천수 검사결과 Cl(염소), Ca(칼슘), SO4(황산염)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칼슘황산 염천으로 고혈압증, 동맥경화증, 뇌졸중, 피부병 및 타박상 상처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국민건강 증진 및 재활치료 등에 우수한 온천수로 조사되었다.
    • 심도 : 802m
    • 온도 : 33°C /
    • 주요성분 : pH7.87 약알칼리성 Ca(Na)-Cl형
    • 온천종류 : 염화물광천온천(칼슘황산염천)
 
  • 헬스클럽 / 골프클럽 / 실내 수영장 / 바데풀&노천탕 

 
거제몽돌해변축제(10월)
거제몽돌해변 불꽃축제

가을밤 몽돌해변의 희망메시지, 아름다움으로 승화하다!
우수한 관광자원인 몽돌을 소재로 전국적으로 특색 있고, 차별화된 축제를 통하여 우리 시의 인지도 향상 및 볼거리 등으로 체험형 문화관광 축제를 통해 지역 활성화 도모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한마당 축제로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함.
주요내용 식전행사 : 공연행사 공식행사 : 개막식 불꽃행사 : 불꽃을 다양하게 형상화하여 음악과 함께 불꽃연출
삼성장어
거제 장평 장어탕 맛있는집!
포로수용소 굴구이
싱싱한 굴을 다양하게 맛봇수 있는 곳!
오션파머스
샐러드, 샌드위치
호텔리베라거제(일운면)
잔잔한 남해 바다와 화사한 외도를 바라보며
소낭구펜션(일운면)
한국 관광공사에서 인증한 우수한옥 체험 숙박시설
거제돔관광호텔(일운면)
거제돔관광호텔은 2015년 7월 신규 오픈한 호텔

대한민국 최고 관광지 거제도에 위치해 있으며 바베큐장 취사시설 및 월풀이 설치되어있는 컨셉형 객실을 보유한 리조트형 가족호텔입니다.
뿐만 아니라 커피숍, 편의점, 연회장, 레스토랑 등 가족 및 단체 고객님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람의 핫도그
바람의 언덕도 구경하고, 바람의 핫도그도 드셔보세요!

제철계절 : 연중

거제의 유명 관광지 바람의 언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음식 바람의 핫도그, 평범하게 지나칠 수 있는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의미를 부여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모았고, SNS 홍보를 통해 남녀노소 거제를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멍게-성게비빔밥
못생겼다고, 가시가 있다고 무시하지 말라. 거제 특미!

제철계절 :연중

멍게비빔밥과 성게비빔밥은 거제 특미라고 손색이 없다. 매년 4~6월경 거제에서 채취하는 살아있는 멍게 속의 뻘을 제거하고 다진 후 약간의 양념과 간으로 버무려 저온에서 반숙성 시킨 다음 먹기 직전에 살짝 얼려 참기름, 깨소금, 김가루 등과 따끈따끈한 밥에 비벼 먹는 음식이다.
성게비빔밥은 청정해역인 거제만에서 해녀들이 직접 잡은 성게의 특유한 향과 감칠맛을 그대로 살려 만든다. 성게비빔밥에서 느낄 수 있는, 성게 특유의 고소하면서 쌉쌀하며 향긋한 향은 식욕을 자극한다.
  • 남해안 청정해역의 최고의 자랑인 우렁쉥이(멍게)
    • 항균,항암물질 및 체력보강과 식욕증진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으며, 감기, 기침과 천식을 멎게 하는 성분이 듬뿍 들어 있다.스페인 파마마린 제약회사에서 항암물질인 엑타인 나드시딘743을 추출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일본 훗가이도 대학 아주미교수와 히데요시 교수팀은 항균, 항암작용에 효과가 있는 할로시아민 (halocyamine) A와B를 우렁쉥이(멍게)에서 분리하는데 성공, 의학적으로도 매우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또한 우렁쉥이(멍게)에는 타우린(taurine)성분이 있어 노화방지에 큰 효과가 있으며, 신티아올(cyntiaol)성분이 있어 숙취에도 그만이다. 그 외 바다듀움 성분은 인슐린(insulin)분비를 촉진시켜 당뇨에 뛰어나며, 심장강화, 감기기침, 천식을 멎게하는 글리코겐 성분도 많이 포함되어있다.
  • 피로회복에 좋은 스태미너 음식 성게
    • 성게는 소화흡수가 잘 될 뿐만 아니라 피의 흐름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옛부 터 해안지방에서는 강장, 강정제로 알려져 왔다. 그밖에 각종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장을 비롯한 내장 전체를 강화시켜 준다.
      피의 흐름이 좋아지고 내장의 기능이 좋아지면서 몸에 힘이 넘치게 된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이 성게를 해담(海膽)이라고 부른다. 결핵에 좋은 성게는 수분, 단백질, 지방,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철분, 마그네슘, 칼슘 등이 들어 있다. 이렇게 성게에는 여러 종류의 영양소가 들어 있으면서도 식용으로도, 특히 산란기 때는 성게알이 또한 일미다. 일본에서는 이것을 운단(雲丹)이라 하여 고급 횟집에서나 구경할 수 있는, 서민층에서는 감히 먹어보지도 못하는 고급 영양음식이다.
      성게는 결핵뿐만 아니라 가래를 제거하는 거담작용도 뛰어나다. 그리고 옆구리가 결리는 데에도 쓰이며, 늑간 신경통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또 어떤 종류의 성게는 바닷물 속의 미생물을 죽이는 유독성분이 들어 있어 배바닥에 붙어 배를 못쓰게 만드는 녹태의 부착을 막기 위해 도장재료 속에 섞어서 바르기도 한다.
거제멸치쌈밥&회무침
칼슘의 왕 멸치! 쌈밥과 회무침으로 보충한다!

제철계절 : 연중

멸치쌈밥은 멸치를 넣어 끓인 찌개를 밥과 각종 야채로 쌈 싸먹는 요리이고, 멸치회무침은 생멸치를 막걸리나 술지게미를 푼 물에 담갔다가 살만 발라낸 멸치살과 쑥갓, 미나리, 부추, 양파에 초고추장(고추장, 식초, 설탕, 다진 파ㆍ마늘, 통깨)을 넣어 무치기도 하며, 식성에 따라 유자청이나 산초가루를 첨가해 먹기도 한다.

멸치에는 칼슘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DHA, EPA가 함유되어 있어 두뇌활동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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